거창의 힘 --- 웅양 동호마을 "솔향기, 빛과 소리" 잔치 단기4344년 양8월 5~7일, 거창군 웅양면 동호마을에서 홍대 교수(화가)들과, 청년화가들이 함께하는 예술 꿈나무 길잡이 “솔향기, 빛과 소리”행사가 열렸다. 거창군 <귀농예술인 모임>에서 주최를 한 이 행사는 동호서당 일대에서 열렸고, 동호마을 설천재와 웅양 농협, 동호마을 주민들이 협찬하.. 얼쑤 거창 2011.08.08
거창의 힘 --- 거창국제연극제 이모저모2 단기 4344년 양 8월 3일 어슬렁거리며 걷는데 사람들이 보이질 않는다. 물가로 가니 사람들이 제법 보인다. 그럼 그렇지. 그것도 잠깐, 생각보다 사람들이 적다. 이런 더위에 이곳마저 이렇게 한산할 수는 없다. 무슨 일인가. 물가로 가는데 가냘프지만 힘찬 선율이 들린다. 그곳을 보니 물가 무대 앞과 .. 얼쑤 거창 2011.08.07
거창의 힘 --- 거창국제연극제 이모저모 4344년 8월 3일 한가하게 위천 수승대를 다녀왔다. 날이 무더운 탓인지 오후 2시가 지났건만 거리는 한산하다. 계곡을 둘러보니 모두들 거기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얼쑤 거창 2011.08.07
거창의 힘 --- 아시아 1인 연극제 둘째 날 무슨 일이 이러한가. 한꺼번에 공연이 겹치니 여기 저기 다니느라 허겁지겁이다. 고제에서 고센극장으로, 웅양 동호마을에서 위천 수승대 국제연극제 마당으로. 즐거운 비명을 질러야 함에도 여간 마뜩치가 않다. 일 년 열 두 달이요 날 수로 치면 삼백 예순 하고도 닷 날인데, 그 중에 서로 비켜가며 .. 얼쑤 거창 2011.08.07
거창의 힘--- 거창국제연극제 / 인천시립극단의 <아빠의 청춘> 4344년 양 8월 5일 거창군 위천면 소재 수승대 일원에서 거창국제연극제가 한창인데 인천시립극단의 <아빠의 청춘>을 관람하러 갔다. 밤 여덟시 30분, 거창읍에서 출발하여 위천면에 도착한 것은 8시 50분. 연극은 9시 50분이니 같이 간 친구들과 수승대 일대를 어슬렁거리며 다녔다. 어깨를 부딪히고 .. 얼쑤 거창 201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