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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산양삼

아림신 2011. 12. 1. 00:15

 

거창은 지리산(기백산), 덕유산, 가야산이 둘러 싸고 있는 첩첩산중이다.

첩첩산중이긴 하나 거창은 서울(김천방면), 부산(합천 방면), 대구(고령 방면), 진주(함양, 산청 방면), 전주(장수, 진안, 익산 방면)으로

길이 뻥 뚤린 거점 지역이라 사국시대 때부터 군사요충지였다.

 

 

 

거창은 천 미터 넘는 산이 이십 개나 된다.

뿐만 아니라 낙동강을 이루는 발원지가 두 곳이나 된다.

하나는 가야산, 하나는 남덕유산이 그곳이다.

 

 

이런 거창 깊은 골 곳곳에서 산삼과 산양삼이 자라고 있다.

 

 

산삼씨 심으러 가는 길에 한 컷.

 

 

 

 

 

 

거창 곳곳에 산삼을 키운지 오래 되었다.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있는 거창은  산삼과 산양삼 또한 주특산품으로 널리 알려질 날이 머지 않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