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은 보지 못했겟지만 나는 늘 눈을 뜨고 살았답니다.
늘, 내 앞을 지나는 당신들을 지켜보며 살았지요.
기억하세요?
당신들은 내 앞을 지나며 투덜거리기도 했지요.
사랑 이야기도 했지요.
다 들었답니다.
투덜거리지 말아요.
가고 싶은 곳 다 다니면서도 불만이 그렇게 많아요?
내 눈을 보세요.
아무에게도 보여 주지 않았던 내 마음의 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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